2024년도, 일정 문제로 백업을 종료합니다. 2025년도부터 갠봇님들과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 백업은 다시. 천천히! 시작할 예정입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해당 글은 검은 조직 천사님들 (진, 키안티 천사님) 자랑타래 글입니다.
트위터로 백업하면 글이 어지러워질까 싶어 드림홈에 백업합니다!😎
느리게 추가되며 드림주인 토닉의 일기장 형식으로 작성됩니다.
자랑타래 사진 안의 그림은 각각
SD 꽈수님, 동물화 감자전님입니다!
•
- (콧노래를 따라 고개를 까딱까딱.)
- 들판을 지나가는 검정 강아지라. 제가 그런 느낌인가요? 진짜로? ... 그럴 리가.
- 진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같이 있어도 좋아요. 이유 없이 센치해지는 밤이면 더더욱. (^^.)
- 솔직히, 이 날 식당도 그렇고 하오리도 그렇고 엄청나게 감동했어요. 언제 이런 걸 다 준비하셨담. 심지어 사이즈도 딱 맞았단 말이죠?
- 거대한 임무의 바다. 헤엄쳐서 갈지 크루즈 타고 갈지는 본인 역량의 차이겠죠? 후후.
- 너무하네. 나름 예쁘게 하고 다니는 편 아닌가요, 저?
- 진짜 따뜻했는데. (쩝.)
- 어버이날. 아, 이게 아닌가?
- 버본이 합류했어요. 잘 부탁해요. ...
...
그런데 마음에 드는 놈이 없다니? 잘못 적은 거죠? (^^)
- 글쎄, 다시 생각해보니 진의 개 정도는 인정해주죠. 나쁜 칭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걸요?
- 전부 바빴던 날. 우리 짜고 친 거 아니에요.
12. (이어지는, 총 4장.)
- 솔직히 키안티, 저보고 애 같다고 놀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빤히...) 본인을 돌아보고 오는 거 어때요? ^^.
- 버본, 음흉한 게 아니라 진지한 거라구요. 분위기 전환 겸 한 번 쯤은 입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잠입 경력도 몇 년인데. 안 그래요? (반농반진.)
- 이번 임무에서도 유용하게 쓰려고 했던 목걸이가 사라졌어요. 늘 차고 다니던 그거 말이죠. 안에 녹음기랑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유용한 그거.
... 여분이 있기는 하지만, 행방이 궁금한데. 어디로 갔을까요? 잠시 빼 둔 사이에.
- (속닥속닥.) 뭐어, 목걸이가 사라진 걸 눈치채고 급하게 자료 백업과 삭제를 끝내놔서 다행이네요. 이거 원, 방심할 수 없군요.. 그래서 더 재미있지만요. 후후.
- 버본, 제게 향하는 트집은 괜찮지만.. 진을 향하는 트집은 거둬주시죠. 그야 진은 실제로 훨-씬 바쁜 분이니시까요. 작은 트집에 반응하기 조차 시간이 없으시단 말이에요.
- 스카치! 뒤늦은 합류를 환영해요. 그나저나 버본, 너무 들떴어요. 절 대하는 태도와 해도해도 너무 상반된 것 아닌가요? 서운해요? (^^.)
- 이런, 스카치. 친절함에 감동했어요. 하지만.. 여기서도 이렇게 친절하면 어떡하나요. (중얼) 뭐, 그게 스카치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요.
키안티한테 서류 업무를 맡기면 서류 오타가 생긴다거나 하는 소문이 있던데요~? (당연히 농담이지만.)
다음번엔 좀 더 대화해보죠 버본. 날 너무 나쁘게 바라보는 거 아닌가요? 이거 편견이라구요. 저도 꽤 '좋은 사람' 일 수도 있잖아요.
(중얼) 트리플페이스에 이어서 이중인격 쪽인 건 아니죠? 뭐어. 이해는 하지만 말이죠...
그러지 말고 다음 번엔 다같이 제가 해주는 저녁을 먹는 건 어때요? 저도 나름 요리 솜씨가 좋은 편이니까 언젠가 대접해드리죠. (^^)
버본. 매정하긴 하지만 그렇게 저를 늘 내치는 게 매력인 편이죠? 익숙해요. (장난끼 가득..)
그렇게 덜렁대다간 결국 사고를 치고 말 걸요? 철저한 대비는 필수인 걸 잊지 말자구요.
(빤...)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라이쿄 노에루라면 그 대화에, 내가 껴있었을까요?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아요.
어차피 토닉이 아닌 저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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