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

Profile/검은 조직

Shiraz.

2023. 12. 22. comment

“배우의 사생활을 함부로 들춰보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니까요~


자, 앞으로는 영원히 꿈을 꾸게 될 거예요.

(각각 배우 상태 / 검조 상태 대사)





BGM: Tia- Deal with the devil
https://youtu.be/pJ-MywdW98o?si=7VMQmiZHkS7vpTGe


(*키안티 드림, +타 드림주 토닉의 사촌 누나이다.)





01. 개요

이름:
코드네임- 쉬라즈 (Shiraz)
본명: 이즈미카와 시즈카 (泉川 静) / 한신아
가명: 시아 (紫亜)

*어린 시절 시아라는 가명으로 아역 배우 데뷔에 성공했다. 막 유명해져 여기저기 콜을 받기 시작한 시점에 베르무트 덕에 간택당해 검은 조직에 들어가게 됐다. 막 조직에 들어간 시점엔 이래저래 바빠 배우로서는 잠적해 버렸지만, 현재는 일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성공해 배우로서도 다시 활동한다.
결국 본체는 쉬라즈로 검은 조직의 편.


성별: XX

연령: 불명

국적: 일본 / 한국

신체: 170cm

직업: 검은 조직의 협력자. 무기상 겸 암살부.

가족: 꽤 사는 가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고 외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의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타 드림주) 토닉과 사촌지간이다. 토닉이 사촌 동생. 어릴 적 한 번 만났던 것을 제외하면 검은 조직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별다른 접점은 없었다.

특기:
1. 위장 직업이랄까.. 는 아무튼 배우이다. 어린 나이에 아역 배우로 이미 유명했었다. 덕분에 연기 실력은 정말 월등하다. 무엇이든 다 연기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칠 정도.

2. 도박사로 유명한 만큼 운도 좋고 상황 판단력도 빠르다. 무모한 일이더라도 자신의 판단이 그렇다면 올 인을 거는 스타일. 그 때문에 해를 본 경우도 물론 있지만, 득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3.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하고, 심지어 자본주의가 상당히 강한 집안에서 자라온 탓에.. 애당초 정의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흥미주의자인 쉬라즈의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 환경에 더불어 재력도 뒷받침 가능한 가문에서 자라왔기에 어린 나이에 총기류에 관심이 가게 된 쉬라즈는 비밀리에 무기상이 되었다. 총에 관해선 놀라울 정도의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근접전이 아닌 저격에 특출 나다.


좋아하는 것: 내기, 각종 무기 (특히 총기류), 파르페, 반응이 재미있는 사람, 키안티.

싫어하는 것: 쳇바퀴 돌듯 지루하게 자아 없는 듯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반응이 재미없는 사람, 토닉네 부모.


02. 능력

무력: 여자 치고는 확실히 좋은 편이나, 작중 여캐들의 스탯이 너무나 상향 평준화 되어 있기에.. 미란이와 굳이 굳이 비교해 보자면 잠시 막아낼 수 있을 정도. 장기전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지만 어쨌든 힘은 강한 느낌.

사격 실력: 근접전에 약한 대신 조준력이 우수하기에 원거리 지원이나 저격에 우수하다. 그렇다고 임무로 나갈 실력은 아닌데 그 이유는.. 첫 번째. 하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 사격 실력만큼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운전 실력: 운전을 본인이 한 적이 없다.. ..... 경호원 시키겠지..
그러나 본인 말에 따르면 추월은 눈 감고도 하며 도로 위는 무대라는데, 믿거나 말거나이다.


기타
체력: 좋다. 평균 이상. 배우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른 일을 해도 멀쩡하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무언가 크게 특출나진 않고 일상을 살다 보니 그렇게 된 편..

운동 신경: 운동 신경이 좋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감이 좋다.

추리력: 월등하다. 토닉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위인 느낌이나, 문제는 굳이?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어 본인이 필요하지 않으면 일체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03. 성격/키워드

[나긋나긋한]
말하는 말투부터가 고풍스럽고 나긋하다. 아무리 자본주의의 어떻게 된 건지 모를 집안인 것 같아도 역시 꽤나 이름 있는 잘 사는 가문은 다르다 이건가- 싶은 느낌. 누가 봐도 아가씨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토닉과 비슷한) 흥미주의자]
둘이 다른 점은 토닉에 비해서, 일반인의 방식으로 사고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토닉이라면 흥미가 생겼으니 실천한다 / 진이 개입했으니 일단 관둔다 정도로 정리될지 몰라도, 쉬라즈는 좀 더 '일반 사람이라면' <이라는 관점에서도 생각이 가능한 편이다. (덜 싸패) 하지만..
그러면 뭐 해 생각할 수 있다고 했지 아예 안 한다고는 안 했다. 토닉에 비해 진 같은 절대복종의 무언가도 없으니, 쉬라즈의 흥미를 막아설 자는 그다지 없어 보인다..


[확고한]
자신의 결정을 굽히지 않는 편. 고집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꽤 효율적이며 자기주장이 뚜렷할 뿐, 자신을 충분히 납득시키는 의견이라면 수용한다. 평소에는 쉬라즈보다 뛰어난 인물이 드물기에 그런 경우가 없는 것뿐이지.

[장난스러운]
흥미주의자이며 남의 반응을 보는 것을 즐겨하는 탓에 장난기가 있다. 남을 놀리는 맛에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난을 좋아한다. 물론 배우의 시아는 고풍스러운 이미지라 장난과는 거리가 멀게 연기하고 있으나, 본체인 쉬라즈는 마음껏 흥미가 당기는 대로 장난을 치는 듯하다.



04. 인간관계

진: 자신의 사촌 동생이 무조건 따르는 사내. 별 생각은 없으나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놀리면 반응이 시시함. 가끔 토닉을 같이 놀리려고 은근슬쩍 동참해 주는 느낌이 드는데, 제법 웃기다고 생각한다.

워커: 장난치면 반응이 재밌다. 이러면 주로 진에게 제지당함. 아무튼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다.

토닉: 자신의 사촌 동생. 이 아이의 부모덕에 이 아이도 싫어할 뻔했는데, 거기까지 가게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놀리려 드는데 반응이 없거나 아무렇지 않게 반격해 와서 끝없는 공방전을 하는 중. (진: 제발 그만)

베르무트: 자신을 검은 조직에 있게 해 준 사람. 고맙게 보고 있다. 베르의 비밀에 대해 엄청 궁금해하고 있지만 굳이 캐진 않는다. 어쩌다 보니 친한 친구 같은 느낌..

키안티:  무기상인 자신을 가장 많이 찾는 단골손님. 전엔 배우인데도 무기상을 하고 있는 이상한 단골 무기 가게 사장과 그런 사장이 웃기다고 생각하며 계속 찾아오는 단골손님 같은 포지션이었는데, 첫 만남 자체는 무기 가게 사장님과 단골손님이었었으니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다. 키안티는 처음 본 쉬라즈를 '배우 주제에 뭘 안다고 함부로 무기상 차린 재수 없는 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를 눈치챈 쉬라즈가 반응이 재밌다고 더욱 붙어오자 키안티가 "배우같이 고상한 직업 달고 다니는 여자가 총에 대해서 뭘 안다고 가게까지 차려댔대?!"라고 도발했는데, 이에 쉬라즈가 권총 하나를 들고 바로 천장에 있는 모든 전등을 깬 다음 "어머나, 이 정도 실력이면 좀 봐 줄만 한가요?"라고 맞받아쳤다..
그리고 다음날 배우 시아는 검은 조직의 쉬라즈가 되었다고. (베르무트가 냥줍함.)
시간이 지나고 나서 키안티가 쉬라즈도 검조인 것을 알게 되어 "뭐, 뭣, 동료였어!!?" 같은 전개가 되었다. 키안티의 놀라거나 화내는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쉬라즈가 자꾸 놀리게 되는 듯. 티키타카가 가장 많다.


코른: 키안티 덕에 알게 된 저격수. 서로 저격에 대해 돕고 돕는 관계이다.

핑가: 가끔 핑가의 총을 전달해 주러 만났는데 야망 있어 보이고 좋은 친구네~ 정도로 생각했다. 서로 첫인상은 괜찮았던 듯한데 이후 토닉과 사촌지간인 것을 알게 된 핑가가 쉬라즈를 조금 피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쿠도 유키코: 서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래서인지 더더욱 경계하는 듯하다. 그럼에도 서로의 연기 실력만큼은 인정하는 듯.


05. 기타

• 현재도 유명한 배우이다. (베르무트) 샤론/크리스와 유키코 둘과 같이 작품 활동도 했다. 때문에 유키코와도 아는 사이.

• 무기상 일은 가문의 자금이 들어갔다. 가족은 이를 대-충 알고 있는 상황이며 그다지 제지는 하지 않는 편. 그들도 어느 정도 검은 조직과 연관이 생겼을뿐더러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부류이기 때문이다.

• 토닉에 비하면 쉬라즈는 온전히 조직에 충성한 어엿한 검조인 편. 진이나 다른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닌, 검은 조직에 충성한다.

• 키안티와 계속 부딪힌다. 둘의 케미가 꽤나 웃긴 편인데, 투닥거리는 일상 대화가 가장 많은 주제에 서로 협력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장면 또한 많다. 혐관의맛TV


06. 명대사

-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보여드리죠.

- 어머나~. 하긴, 이런 얼굴로 실력까지 최상이면 좀 곤란한가요? 그런데 어째? 저는 뭐든 최상이라서요.

-  


07. 애니메이션 성우

ㅡ CV. 채지희(로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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