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ng

“반짝이는 밤하늘이 얼마나 예쁘던지. 나도 저 높이까지 닿을 수 있다면..”

↓

“괴도 레망,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회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등장! ... 이거 괜찮은 거야?!”

BGM: 역광- ado https://youtu.be/gt-v_YCkaMY?si=cT2z9aEV9HUFgOlZ

(*주로 삼사조 매카조 위주 조합/ 우정 드림, 드림주는 신입 괴도.. 정도입니다.)

01. 개요

이름:
본명- 우미카와 하유(海川 羽夢) / 유혜경(流惠冏)
가명- 괴도 레망 (Remang)
*괴도 레망.

생일: 10월 14일

성별: XX

연령: 18세

국적: 일본 / 한국

신체: 156cm

학교: 가이호 고교 (전학)>> 테이탄 고교(청솔 고등학교)

동아리: 검도부. 그러나 존재감이 적은 편. 귀가부가 아니냐는 소문도 도는 걸 보면 그냥 출석률의 문제인 듯.

직업: 고등학생 / 괴도

가족: 과거 보석 감정 업무(+보석상)를 하던, 어딘가 비밀스런 구석이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현재는 혼자이다.
엄마가 집을 나갔기 때문에 이사를 하게 되어 가이호 고교에서 테이탄 고교로 전학을 갔으며, 그에 관련해 괴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실종된 것은 어느 비밀 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나 뭐라나.)

특기:
1. 순간기억력
말 그대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마치 장면을 사진 찍은 것처럼 기억해 낼 수 있다. (단 순간적인 단기 기억만 해당.) 이런 특기 덕분에 아주 가~끔 탐정들 옆에서 도움을 주어 사건을 풀어나간 경력이 있다.

2. 눈치
주변 분위기를 빠르게 읽는 것은 기본, 웬만한 상대의 감정까지 읽고 행동하려는 편이다. 아무래도 혼자 살아가는 여고생이라는 타이틀 덕에 더욱 강해진 특기가 아닌가 싶다.

3. 검도
어릴적 핫토리 헤이지와 친해질 수 있던 계기가 바로 이것이다.. 우미카와 하유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임팩트 있는 검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별명: 유령 / 밤하늘 별자리를 품은 괴도

좋아하는 것: 반짝이는 것, 조용한 것, 디저트류, 검도 / 밤하늘, 무대.

싫어하는 것: 공허한 기분, 망한 일정, 공부, 담배 냄새,
그리고 일부러 레망의 정보를 흘리려 드는 쿠도 신이치와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꾸 달려오는 쓸데없이 끈질긴 핫토리 헤이지, 하쿠바 사구루를 포함한 모든 탐정들

02. 능력

무력: 최악. 최저. 여고생 치고 평균 이하이다. 그러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성격인지라 약한 게 티가 나진 않는다.

연기 실력: 수준급이다. 일단.. 쿠도 신이치를 제외하고 우미카와 = 괴도 레망의 정체를 아는 이가 없는 것을 보면 말 다 했다.

육탄전 및 싸움 실력: 아무래도 괴도가 부업이 된 이상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되어서 점점 실력이 느는 편. 싸움 실력이 는다기보단 도주 실력이 느는 것에 가깝다.
각종 기믹과 마술 등을 이용하기도 하며, 주로 직접 만든 지팡이 겸 검을 이용해 검도로 무마한다. 당연함. 그거 제외하곤 무력으로 맞다이를 까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까..

기타
체력: 아마도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살짝 이하? 결코 좋은 편이 아닌데도.. 좋게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나름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신 작중에는 체력으로 고통받는 씬이 적게 등장하는 듯. 그야 방과 후에는 괴도 활동을 해야 하니까..

운동 신경: 체력이나 무력, 그런 것들이 별로인 마당에 운동 신경만큼은 유일하게 좋은 편이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것에 비해서 좋은 운동 신경은 한줄기의 빛 수준으로, 이는 가족 유전자의 축복. 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리력: 상당하다. 이유는 어릴 적부터 미스터리, 또는 추리 소설과 만화를 즐겨 봤기 때문.

03. 성격/키워드

[덜렁거리는]
그래서 잘 보면 꽤나 자잘한 상처투성이다. 가끔 맞고 사냐고 장난투로 츳코미를 먹기도 하는데, 그런 건 전혀 아니고 그냥 하도 덜렁대서 어디다가 박고 부딪히고 다니는 거라고.

[눈치보는]
언뜻보면 소심하다고 느낄 수 있겠으나, 비슷하지만 다르다. 상대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다.

[소심한]
레망이 아닌 하유에게 해당하는 성격으로, 말 수가 적고 조곤조곤한 편이다. 그러나 괴도 레망일 때에는 완전 딴 판이라는데...

[무대광]
*이는 레망에 해당한다. 우미카와일 때도 나름 발표 같은 것들을 하는 편이긴 하지만 엄청 긴장하는 편. 그러나 레망일 때는 진심으로 즐긴다. 마치 원래부터 그곳이, 그 밤하늘이 자신의 무대인 것처럼..

04. 인간관계

괴도키드(=쿠로바 카이토/ 고희도): 일방적인 우미카와의 응원/존경 상대로 일종의 팬이었으나, 현재는 괴도로서 서로 부딪히게 되는 관계.
(라이벌이라 하기엔 레망이 너무 야매 괴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엄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엄마가 항상 다니던 박물관으로 향한 우미카와. 방과후에 찾아간 만큼, 빠르게 밤이 찾아오고 박물관 문이 닫힐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아무런 득을 보지 못한 채로 박물관을 떠나기 싫었던 우미카와는 몰래 숨어있다 박물관 비상 계단에서 깜빡 잠들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우미카와는 황급히 비상 계단 문을 열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는데..
창밖으로 보인 풍경은 밤하늘을 누비는 키드였다. 살펴본 바로는 아마 경찰들을 따돌리려는 듯 했다. 그리고 아직 보물은 손에 넣지 못한 모양이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키드의 예고장과 함께 아직 안전하게 보관되어있는 보물이.. 바로 레망의 옆에 떡하니 있었기 때문.
엄마가 매일 바라보던 보물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싶던 우미카와는 이판사판, 기회라고 생각하며 본인이 보물을 가지고 달아난다.
도망가는 레망의 앞으로, 경찰들을 전부 따돌린 키드가 사뿐히 앞을 막아선다. 보물을 넘겨주지 않겠냐고 하는 키드에게 잠깐 고민을 하다 이내 보물을 주며, '내가 찾는 건 아닌 것 같아, 이건.' 하고 중얼거린다. 이를 들은 키드는 그럼 우미카와는 왜 보물을 가지고 달아난 것인지 이유를 물었고, 우미카와는 이와 같이 대답한다.
"진실을 찾아보고 싶거든.."
이 일을 계기로 우미카와는 엄마의 행방을 찾기 위해 괴도일을 하게 된다.

핫토리 헤이지(하인성): 같이 검도를 즐기는 소꿉 친구. 종종 연락하는 사이이다.
... 였으나, 핫토리 헤이지가 괴도 레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아이러니하게도 우미카와만 힘들어 죽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어제 밤까지 괴도 레망으로써 핫토리 헤이지와 대결을 펼치고 헤이지에게 쫒기는 신세였으나, 그 다음날 아침에 우미카와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에선 같이 놀고 싶다며 언제오냐고 재촉하는 헤이지와 카즈하를 달래는 우미카와.. 같은 웃긴 장면이 다수 연출된다.

토야마 카즈하(서가영): 헤이지와 마찬가지로 소꿉 친구. 헤이지와의 관계로 질투를 살 '뻔' 했으나, 헤이지보다 카즈하와 더 친해진 덕에 무사히 빠르게 오해를 풀고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이다. 여자 대 여자로 수다떠는 수다메이트. 가끔 토야마 카즈하가 핫토리 헤이지의 이야기를 해주곤 하는데,
우미카와 하유: 응~ 그렇구나~ oO(알아.. 나 어제 밤에도 걔 봤어.. 걔가 나 잡으러 왔어..)
헤이지와 카즈하 서로 간의 러브라인은 이미 알고 있던 터라.. 재미있게 둘을 보고 있다.

쿠도 신이치(남도일) /  에도가와 코난: 서로 정체를 안다. 어쩌다 이런 관계가 되었냐 하면.. 사건 발생은 검은 조직을 쫒던 쿠도 신이치 = 코난으로 시작됐다. 검은 조직의 뒤를 쫒았던 코난은 한 럭셔리 박물관..이 그들의 거래 장소인 것을 알아냈다. 그리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괴도 레망의 예고장을 발견하고.. 별것 아니겠거니 하며 대강 넘겼으나, 검은 조직이 거래하는 와중 현장에 전시된 그림을 훔치러 레망이 등장. 검은 조직을 덮치려던 코난은 실패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레망 때문에 원활한 거래에 실패한 조직이 총기 난사를 갈겨버리는 바람에 난장판이 되고 만다. 그 상황에서 코난은 빠져나가 일행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건물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걸 풀 열쇠가 바로 레망이 가지고 있는 그림에 있다는 점을 알아챈다. 코난은 그렇게 레망과 조우하는데..
눈치빠른 레망은 헤이지 덕분에 코난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 신이치. 좋아, 날 찾아온 걸 보면 역시 이 그림에 뭔가 상황을 타개할 만 한 장치가 있는 거야?
그 말을 듣자마자 코난은 안경을 번뜩이며 말한다.
- ... 신이치 형아는 여기 없어요, 우미카와 누나!
- 아차. .... 어?
이후의 대화 등을 통해.. 결국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동시에 협력하기로 다짐한다.
이후 둘은 친혐관 같은 관계가 되어 서로 협박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 ...신이치, 싹 다 불어버린다..?
- 불어보셔. 나도 싹 다 기자한테 넘길 테니까!!

모리 란(유미란): 친한 같은 반 친구. 신이치와의 마음 아픈 러브 스토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란이 약간이라도 울적한 느낌이 들면 위로해주곤 한다.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친한 같은 반 친구. ㅡ

어린이 탐정단:
-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
- 요시다 아유미(한아름):
- 코지마 겐타(고뭉치):

- 에도가와 코난:
- 하이바라 아이(홍장미):

05. 기타

• 괴도로 이곳저곳 살피며 돌아다니는 이유는 위에서 나온 것 처럼 행방을 감춘 어머니를 위해서이다. ...(추후 더 기재^_^)

• 괴도 레망 폼에선 화장을 하고 콘텍트 렌즈를 낀다. 들키지 않기 위함인 듯.

• 심한 시력 짝눈이라 오히려 괴도 레망일 때 모노클 착용이 이득이라고..

06. 명대사

- 괜찮아. 하루를 재미있고 보람차게 산다면 어떨까? 그걸 100년 할 수 있다면 100년 동안 행복한 거겠지.

- 반짝이는 보석은 아름다워. 난 그걸 동경하거든, 모두의 사랑을 받는 그 끌림과 아름다움을.

- 핫토리 헤이지, 미... 미... 미친놈아제발그만따라와!!!!! 그만두라고 이 바보야!!!!!! 쿠도 너도 그만!!!! 그만 정보 흘려!!!! 나도살고싶어!!!!!!!!!!!!!! (레망)

07. 애니메이션 성우

CV. 본인..